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크루즈 (문단 편집) === [[사이언톨로지교]] 관련 논란 === 어렸을 때부터 [[난독증]]을 가지고 있어서 배우로 활동하게 된 후에도 다른 사람들이 읽어주는 대본을 듣고 외울 정도였지만, 첫 아내 미미 로저스의 권유로[* 그녀 역시 교인이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설립 멤버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사이언톨로지교]]에 입교하고 난독증이 치료되자 공개적으로 옹호 발언을 할 정도로 열렬한 신자가 되었다.[* 톰 크루즈의 영향으로 니콜 키드먼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아이들인 이사벨라와 코너도 사이언톨로지 교인이다.] 또 이를 계기로 학습 장애 아동을 위한 자선 활동을 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2005년 상술한 오프라 윈프리 쇼 소파 사건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데다, 영화 《[[우주전쟁(2005)|우주전쟁]]》 프로모션에서 심한 산후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한다고 알려진 동료 배우 [[브룩 실즈]]에게 "약을 먹는 것은 효과가 없다.[* 사이언톨로지는 전반적인 약물 복용 자체를 강하게 금지한다.] 비타민 D와 운동으로 해결을 해라. 그렇게 재능있던 당신 커리어가 어떻게 됐는지 봐라"라며 비난하여 논란은 가속화되었다. [[https://www.hindustantimes.com/hollywood/when-tom-cruise-shamed-brooke-shields-for-taking-antidepressants-she-said-stick-to-saving-the-world-from-aliens/story-NkslRKDc2nUAzkCevDCxSJ_amp.html|#]] 이에 실즈는 "모든 임산부들에게 해가 되는 발언"이라며 여성들의 건강 관리는 여성들이 결정하게 두라고 반박했다. 소파 사건에 이어 이런 사건이 터지자 루머와 희화화를 포함한 각종 기사가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로, 사이언톨로지 광신도라는 이미지는 이때 완성된 것이나 마찬가지. 이후 문제의 산후우울증 발언에 대해 브룩 실즈는 톰 크루즈가 개인적으로 찾아와 진실되게 사과했으며 그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01400788|기사]] 크루즈 역시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했던 것은 정말 큰 잘못이었다고 반성했고, 바버라 월터스 토크쇼에서 '더 이상 사이언톨로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사실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신자라는 이야기는 [[니콜 키드먼]]과의 이혼 때부터 스멀스멀 나오기는 했지만 그의 이미지에 딱히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었다. 특히 크루즈의 홍보담당자가 이미지를 위해서 사이언톨로지교 이야기를 못하도록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이언톨로지의 설득에 넘어간 크루즈가 수년간 같이 일했던 홍보담당자를 해고하고 비전문가인 자신의 큰누나를 2004년 3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홍보담당자로 고용했는데, 2005년 5월 경에 위 항목의 소파 사건이 터지고 이것이 사이언톨로지에 연관된 발언들과 맞물리면서 겉잡을 수 없게 되었다.[* 소파 사건이 그를 구설수 전성시대에 빠뜨린 최악의 스캔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면 돌파하기로 마음이라도 먹었는지 [[케이티 홈즈]]가 임신하자 또 소파뛰기를 강행했다.] 그런데 《[[미션 임파서블 3]]》의 미국 내 흥행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물론, 미국 내에서 흥행 1억 달러 이상은 넘겼다.] 톰 크루즈의 이미지가 흥행 하락의 이유라고 판단한 [[파라마운트 픽처스]] 사는 그와 갈라서기에 이른다[* 영화 제작자 문단에서 파라마운트와 결별하고, 유나이티드 아티스트를 운영하게 된 게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운영을 실패한 뒤 크루즈는 다시 파라마운트와 계약했고, 미션 임파서블의 네 번째 영화가 준수한 수익을 거두자 파라마운트는 태도가 돌변해서 크루즈와 홈즈가 이혼할 때 "파라마운트는 톰 크루즈를 지지한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tylefrizz.com/tom-cruise-valkyrie-german-officer-claus-von-stauffenberg-pictures.jpg|width=100%]]}}} || 파라마운트와 결별했을 시기에 《[[작전명 발키리]]》 제작이 결정된 뒤, 영화에서 다루는 히틀러 암살 작전 '[[발키리 작전|발키리]]'의 실제인물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큰아들은 할리우드가 아버지의 이야기를 영화화하는 것을 반대하진 않지만 톰 크루즈가 아버지의 역할을 맡는 것은 반대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대령역을 사이언톨로지 신자인 크루즈가 맡는 것이 썩 바람직한 캐스팅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영화 촬영에 참여하기도 했던 슈타우펜베르크의 손자는 촬영장 내에서 본 크루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이 영화가 개봉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즉, 톰 크루즈의 캐스팅을 놓고 슈타우펜베르크의 유족들 간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슈타우펜베르크의 손자가 크루즈를 상대로 조부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며 고소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루머였다.] [[독일]]에서는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언톨로지 신자인 톰 크루즈가 입국이 불가능해 촬영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밴들러블록을 포함해 독일의 여러 유적지에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촬영을 위해 독일 정부와 군의 협조를 얻기까지의 과정에서 톰 크루즈의 종교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 한편 톰 크루즈는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일화를 널리 알린 공로로 2007년 독일의 후베르트 부르다 미디어가 시상하는 밤비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10월 말 사이언톨로지 전 신도였던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 그 자체이자 악마"라고 비난했다. 자신도 홈즈처럼 딸을 지키기 위해 사이언톨로지에서 탈퇴했다고 고백했는데 대중들은 그녀의 용감한 선택을 찬사하며 지지를 보냈으나 사이언톨로지의 위험성보다도 크루즈의 사생활에 초점을 둔 폭로 내용에 일각에서는 그녀를 비난하기도 했다.[* 폭로의 내용에도 확인할 수 없는 자극적인 내용들이 많다. 사이언톨로지 신도일 적에 크루즈와 친분이 깊어 홈즈와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는데 크루즈가 파티에만 열중하느라 당시 생후 7개월이었던 수리를 차가운 화장실 바닥에 방치해 자신이 직접 굶주린 채 울고 있는 수리를 안아서 달래고 우유를 먹이며 돌봐줬다는 말, 이사벨라가 자신과 있을 때 부모님 이혼 후에 니콜을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자신에게 "어머니(니콜)는 빌어먹을 없는 사람!"이라고 욕했다는 말, 홈즈와 사귈 때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홈즈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려 하자 자신이 "그럴 거면 방을 잡으라!"고 소리쳐 말렸다는 말, 크루즈가 집에 놀러온 자신에게 과자를 만들어 대접하려다 눈앞에 재료가 있는데도 재료가 없다고 어시스턴트에게 화를 마구 내서 홈즈가 말려야 했다는 말 등 크루즈와 친할 때 자신이 보고 들었다는 내용이 주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가 겪은 걸 바탕으로 크루즈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맹신도라고 비난했는데 저것들 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특히 수리를 방치했다는 기사는 국내 포털 메인에도 걸렸는데 댓글 반응을 보면 레미니의 폭로를 믿는다고 전제하더라도 왜 그 일로 크루즈를 비난하는지 알 수 없다는 의견과 수리한테 딸린 보모들이 있었을 텐데 방치됐다는 게 말이나 되냐며 폭로를 믿지 않는 의견으로 양분되어 있었다.] 레미니가 ABC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폭로 중 [[케이티 홈즈]]에게서 받은 "과거 레아에게 화낸 것을 후회하며 앞으로 레아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I regret having upset Leah in the past and wish her only the best in the future)"는 사과는 조작이며 홈즈 측이 ABC와 레아 레미니를 고소 선언했다는 것이 국내 뉴스를 통해 정설로 퍼졌지만 기사 원문을 보면 홈즈가 직접 출연해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처럼 방송 홍보를 한 것에 대해 ABC 측에게 사과를 요청한 것으로, '''ABC 방송사에 성명을 제공한 것은 확인된 사실이다.''' [[https://pagesix.com/2015/10/30/katie-holmes-wants-an-apology-from-abc/|기사 원문]] [[https://www.usmagazine.com/celebrity-news/news/katie-holmes-will-address-leah-remini-scientology-on-2020-20153010/|#]] 이후 레미니는 A&E 시리즈 《레아 레미니: 2016년 사이언톨로지와 후유증》에서 유명한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을 비판하며 교단에서 일어난 성폭행 피해자들을 초대해 각종 비리를 폭로했고, 꾸준히 사이언톨로지의 진상을 규명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 2004년 말에서 2005년 초까지 짧게 톰 크루즈와 데이트한 배우이자 전 사이언톨로지 신도 [[나자닌 보니아디]][* 폭로 몇 년 후인 2018년 [[호텔 뭄바이]]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가 사이언톨로지 측에서 톰 크루즈 여자친구 오디션을 개최했다는 것을 폭로해 다시 논란이 대두되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1/0002125755|기사]] [[https://web.archive.org/web/20170510133625/http://tonyortega.org/2017/05/10/nazanin-boniadi-fbi-testimony-cast-as-tom-cruises-girlfriend-by-scientology/|폭로 원문]] 2004년 10월 사이언톨로지 측에서 '특별 프로젝트에 선발되었다'며 치아 교정기를 제거하고 머리 염색을 고칠 것을 요구했고, 이 일에 대해 외부 발설을 금하는 비밀유지 협약에 사인하게 했다고 한다. 이후 나자닌은 이 프로젝트가 톰 크루즈가 원하는 여자친구가 되어주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크루즈의 첫인상은 로맨틱했지만 관계가 진행될수록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교주 미스캐비지와의 트러블 등으로 크루즈와의 관계가 파국되자 사이언톨로지에서는 그녀에게 한밤중에 화장실 타일을 닦는 등의 허드렛일을 시키고 주변 교인들과의 대화도 통제했다고 한다.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2/10/katie-holmes-divorce-scientology|영문 기사]] 이후 마찬가지로 사이언톨로지 탈교인들이 제작한 폭로 다큐 《정화: 사이언톨로지와 신앙의 감옥》이 [[에미상]]을 수상하자 트위터로 축하를 보냈다. [[https://radaronline.com/exclusives/2017/09/nazanin-boniadi-leah-remini-scientology-show/|#]] 2015년 7월 톰 크루즈가 딸 수리와 만나기 위해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s://news.joins.com/article/18151230|톰 크루즈, 딸 위해 종교 사이언톨로지 포기]]] 그러나 그 이후인 2016년에도 "사이언톨로지는 지난 30년동안 도움을 준 아름다운 종교다. 사이언톨로지가 없었다면 나도 없다. 사이언톨로지 교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을 보면 으레 있는 오보였던 듯.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60345|해당 기사]]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에서도 2005년 사이언톨로지와 톰 크루즈를 신랄하게 비꼬는 에피소드 'trapped in the closet'을 통해 톰 크루즈를 디스했는데, 이 에피소드가 방영 후 재방송이 금지되자 톰 크루즈가 압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이는 곧 '클로짓게이트'라 불리며 논란을 일으켰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21856|#]] 톰 크루즈와 같이 일했던 [[세스 로건]], [[탠디 뉴턴]] 등의 배우 역시 크루즈가 자신들에게 사이언톨로지를 전도하려 했다는 것을 폭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186304?cds=news_my|#]]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한 인터뷰에서는 인터뷰어가 크루즈를 향해 할리우드에 사이언톨로지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1164302|#]] [[2022년]] [[6월 12일]] 사이언톨로지 전 신도였던 클레어 헤들리가[* [[사이언톨로지]]에게 2번 낙태를 강요당했고 탈출하려 하자 교단이 주 경계를 넘어서까지 추적했다고 한다.] [[탑건: 매버릭]] 개봉에 즈음해 톰 크루즈를 필두로 한 사이언톨로지교의 반인류적 범죄에 관해 생각한 바를 적은 글을 올렸고, 마찬가지로 전 신도인 레아 레미니가 트위터에 공유했다. [[https://twitter.com/leahremini/status/1535693248349450240?s=21&t=BkR5WjjqCgIaqQjn_2PgBg|#]] 논지는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가 무슨 일을 자행하는 곳인지 정확히 알고 있을 뿐더러 그 종교의 핵심인물이기에 그런 그의 작품활동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것. 2023년 1월 10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사이언톨로지 관련으로 조롱을 당했다. 골든글로브의 적폐 행위들에 보이콧하며 상들을 반납하자 호스트 제로드 카마이클이 "백스테이지에서 톰 크루즈가 반납한 3개의 골글 트로피를 발견했는데요. 셸리 미스캐비지의 무사귀환과[* 교주 데이비드 미스캐비지의 아내로 2007년 이후 실종 상태이다. 사이언톨로지교 내부에 감금되어 있다는 것이 정론.] 맞바꿀 방법을 찾아봐야겠군요."라며 저격했다.[[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7566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